새봄의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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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8회 작성일 23-02-06 09:02본문
새봄의 팡파르 / 정심 김덕성
아직 영하의 날씨지만
절기의 시작이라는 입춘이 지나니
언뜻 봄의 숨결이 들리는 듯
벌써 화려한 봄을 꿈꾸고
겨우내 나약하던 태양도
위력을 과시 뜨거운 열을 발산하며
아지랑이 꽃이 피는 화려한 봄
창조의 역사가 시작하고
이제 곧 산야에는
저 푸르고 우람찬 하늘 빛으로
만물들이 오랜 동면을 끝내고
깨어나 봄을 만끽하리라
나뭇잎은 푸른 옷 입고
여인처럼 아름답게 꽃이 피어나
희망의 봄이 열리는 아침
울려 퍼지는 봄의 팡파르
댓글목록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대길 붙이고
희망의 팡파르 울려봅니다
새해에는 더 화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봄의 옹알이가 시작되는 立春입니다
봄은,
아마 산넘어 저만치 와 있을 것 같습니다
꽃피는 춘삼월이 되레면야,
아직도 겨울과 맞이할 봄의 동거가 아닐까 합니다
立春大吉과
建陽多慶하시기 바랍니다
새봄의 팡파르와 더불어!
정건우님의 댓글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막힌 기운을 듬뿍 받으셔서 좋은 작품 많이 생산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대길 건양다경' 대문에 붙이고
어느새 입춘 절기가 지나서일까
매화 꽃망울은 한껏 부풀고
바람 끝도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입춘은 울려퍼지는 봄의 팡파르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