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파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66회 작성일 23-02-07 06:12

본문

* 파투 *

                                                우심 안국훈

  

어렵사리 이야기 꺼내는데

외면하는 사람 다시 만나지 마라

막말보다 나쁜 게 거짓말이고

거짓말보다 더 나쁜 게 무관심이다

 

인생의 황금기 보내고

그 분야에서는 한가락 했더라도

말마다 뻥튀기하고 하는 일마다 경솔하여

만날 때마다 파투 나는 사람 있다

 

생각 없는 건지 머리가 부족한 건지

머리 돌아가지 않으면 손발이 힘들건만

맨입으로 살아가는 사람보다

맨손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더 낫지 않더냐

 

주저리주저리 부연 설명하지 않아도 좋고

거두절미하고 요점만 말해도 좋다

입맛 까다로운 사람은

선물이나 마음 하나 주기도 어렵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예전 화투를 할 때마다
유독 파투내는 사람 따로 있듯
살면서 신경쓰게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정건우 시인님!
입춘 절기가 지났지만
어제 때늦게 나무 전지를 했습니다
단풍나무가 슬픈지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내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4,430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8 6 01-16
2442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9:29
2442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4:47
244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23
24426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23
24425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23
2442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23
2442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23
24422
고향의 들녘 새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23
2442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23
24420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23
2441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23
2441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6-23
2441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22
24416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6-22
24415
그때 그 사람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6-22
2441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22
24413
나그네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6-22
24412
7월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22
2441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6-22
24410
첫번째 바람 댓글+ 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22
2440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22
2440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6-21
2440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6-21
2440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21
24405
어느 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21
2440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21
2440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6-21
2440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21
2440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21
2440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6-21
24399
좋은 아침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6-21
24398
기도/김용호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6-21
24397
비 오는 연못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20
24396
전쟁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20
2439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6-20
2439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6-20
2439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6-20
2439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6-20
24391
근본 지키기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6-19
24390
밤 바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6-19
24389
새벽달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6-19
24388
소고기 육전 댓글+ 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19
2438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19
24386
치매꽃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6-19
24385
아 좋은 아침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6-19
24384
장수하랴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19
2438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6-18
2438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6-18
2438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6-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