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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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꿈
ㅡ 이 원 문 ㅡ
창가에 홀로 앉아
인연의 꽃 바라보던 날
둘만의 그 약속 영원 했었지
언제였던가 그날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서로 머뭇대며 말 못 했음을
무겁기도 무거운
그리 힘들었던 한마디
누가 먼저 꺼내야 할 말일까
오그라드는 입술
혹시나 서로 말 못하고
잡어 준 손목만 뜨거웠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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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건우님의 댓글

하하, 이원문 시인님.
무슨 말이 더 필요하였겠습니까?^^.
노정혜님의 댓글

삶도 흐르고 세월도 흐릅니다
세월속에 추억이 있음니다
자랑보다 후회가 많은 삶
지룰 수 없는 아픔은 없습니다
흐르는 물이 비워가듯
지우고 사는것입니다
지금도 미래도 건강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