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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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재해 앞에
맥 없이 무너지는 세상사
아웅다웅
뭐가 그토록 잘났는지
네 잘라
내 잘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바람에 나부끼는 초 겨울 낙엽 같은 인생
뭐가 정답인지
오답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눈앞만 캄캄할 뿐
정답을 못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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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정답은 너 자신을 알면 겸손해지리라가 아닐런지요.
ㅠ너도 나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갈 수록 알 수 없는 세상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 우리 나라도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사람의 마음들이 옛날과 같지 않게 변해가고 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