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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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3회 작성일 23-02-10 18:10본문
외로운 창
ㅡ 이 원 문 ㅡ
지난 날 쓸쓸히 아롱저 오고
부르지 않은 그 옛날
커피 잔에 담긴다
잊는다면 잊어질까
잃은 것도 아니 건만
잊고 잃은 것 처럼 그리 멀기만
다음이 있다면 그날과 같이
나 혼자만이 나 하나
그런 사랑이 될까
다시 그려 보는 모습
창밖 멀리 다가오고
뜨거운 이 눈시울 이슬이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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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건우님의 댓글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창 밖으로 나가보면 바람은 만날 때마다 새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