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데서 찾아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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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99회 작성일 23-02-13 06:18본문
* 먼 데서 찾아온 여자 *
우심 안국훈
초원의 들꽃
입맞춤으로 봄날 깨우고
불보다 뜨겁고 얼음보다 서늘하니
푸른 시절 오기까지 설렌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랑 아니어도
정말 달달한 그리움 아니어도
그저 함께 하는 것으로
이미 후회 없는 삶이 되려니
먼 데서 찾아온 여자
반갑게 맞이하고
차 한잔 마시고 헤어진들
어찌 지나가는 세월만을 탓하랴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기다렸는데
멀라서라도 찾아와 주어
참으로 반갑고 고마움 여자
앞으로 많이 사랑해 주어여 겠어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봄을 즐기시는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어쩌다가 한번 안부를 전해줘도 고맙고
불현듯 찾아와 차 한 잔 마셔도 좋고
언제나 그리운 사람 있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건우님의 댓글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먼데서 벗이 온다면 그야말로 삶의 환희겠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건우 시인님!
나이 들수록
스스로 외로움을 만들지 말고
취미활동으로 일상을 즐겨야 하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게 맞이하고 차 한잔 마시는 사람
어찌 반가운 사람 아니리요
세월 탓 하지 말고 후회없이 마음 시키는대로 살다 보면
이렇게 고운 시인님도 만나지요.
늘 건강 행복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안행덕 시인님!
자칫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고
공연히 서운한 말에 아파하지 말고
외출할 땐 가장 멋진 옷을 입고 나가며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아 왔다는 그 자체가 행복이요
멀리서 예까지 찾아 온다는 것은
사랑 아니고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에서 오는 그리움으로 차 한잔 마시고
헤어저도 자주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날씨가 좀 풀려선지 걷기가 딱 좋고
잠이 오면 자고 설령 설치더라도 너무 쓰지 않으니
그럭저럭 살만한 일상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