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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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80회 작성일 23-02-18 00:04본문
하늘로 보내는 편지
미인 노정혜
엄마가 생각난다
나 태어나서
얼마나 아팠습니까
얼마나 많이 우셨습니까
딸로 태어난 나
마음 앓이 얼마나 힘드셨습니다
빼앗긴 자리 얼마나 아팠습니까
엄마는 하늘로 가셨지만
그 아픔 어찌 잊어리
하늘에서 나 보고
계실 것을 믿습니다
엄마가 바라는 딸로
살지 못해 죄송합니다
엄마 곁으로 돌아갈 날이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습니다
사는 동안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2023,2,18
미인 노정혜
엄마가 생각난다
나 태어나서
얼마나 아팠습니까
얼마나 많이 우셨습니까
딸로 태어난 나
마음 앓이 얼마나 힘드셨습니다
빼앗긴 자리 얼마나 아팠습니까
엄마는 하늘로 가셨지만
그 아픔 어찌 잊어리
하늘에서 나 보고
계실 것을 믿습니다
엄마가 바라는 딸로
살지 못해 죄송합니다
엄마 곁으로 돌아갈 날이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습니다
사는 동안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202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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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먹으니 그렇게 엄마가 생각나는데
집사람은 옛날 시집살이 서러움에 차꾸 비난하고
나오니 황당합니다 ㅎㅎㅎ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엄마가 생각나는 시가 마음을 울립니다. 잊을 수 없는 그 이름인가 봅니다.
정건우님의 댓글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 곁으로 돌아갈 날이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습니다
다시 커피 한 잔을 진하게 탔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순리 앞에 차례
너무 슬픈 것 같습니다
이것이 때라 하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