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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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6회 작성일 23-02-19 21:53본문
노을의 그날
ㅡ 이 원 문 ㅡ
냇둑 길 따라 동무들과 오노라니
함께 놀던 동무들 샛길로 들어서고
혼자 남아 오는 길 저녁 해 저물었다
해 떨어진 서쪽 하늘
누가 나와 함께 이 길을 같이 갈까
더 붉게 짙은 노을 지워져가고
집집마다 저녁연기 끊기는 저녁
손에 든 개구리 꾸러미 버둥대니 어떻게 하나
다 끊긴 저녁연기 우리 집만 안 끊겼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근하다가 추워지니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라가
동사한다니 큰일입니다
얼른 한파 물러나면 좋겠습니다
마음 따뜻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곧 개구리도 나온다는
경칩이 오는데 개구리가 벌써 나왔군요
너무 일찍 나온 개구리
얼어 죽을까 걱정이네요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오고 기온이 상승해
겨울이 떠나는가 했더니
오늘 아침은 영하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습니다.
그래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마물다 갑니다.
즐거운 한주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