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한 바퀴 > 시인의 향기

시골 오일장, 예전엔 인정이 넘치는
그런 곳이었는데 지금은 모두가
자신의 잇속 차리느라
많이 삭막 해졌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 즐기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도지현 시인님!
다시 잦아온 한파에 움츠리는 아침이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오일장은 서고
아쉬움 속에서도 여전히 훈훈한 온정은 이어가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세상이 이렇게 바뀐지  꽤  오래된것  같아요
그래도 시장가면  좋아요.

고맙습니다 노장로 시인님!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이
코로나를 겪고 보니 실감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오일장을 가도 느껴지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거짓말 그마저도
정겹게 보이게 하네요.
알면서 속아주기도 하는 그런 시장 풍경!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요즘에도 오일장에 가면
뜨끈한 국밥이나 칼국수 한 그릇만 먹어도
행복이 따로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마음 따뜻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시골 오일장
정이 오고가는 살맛나는 장터였지요.
옛날은 옛날이고 현재는 현재인가 봅니다.
시골에도 진실이 다 사라져가니
진실을 어디에서 구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떨이라는 냉이 접시 뒤에 커다란 자루...
감명깊게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한 주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니 쇠를 자르는 것도 쇠톱이고
바위를 자르는 것은 금강석이듯
바른 생각과 올곧은 행동으로 살아야 사람입니다
찾아온 한파 속에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