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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예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73회 작성일 18-06-26 07:00

본문

유월의 예찬 / 정심 김덕성

 

 

 

새벽부터 내린 여름비

그 빗방울로 초록을 되찾은 잎사귀

미소 짓는 유월

 

젖은 잎사귀에서

아직 남은 장미꽃 향기 풍겨

가슴마다 선물하는 듯

촉촉이 적시고

 

씽씽한 초록빛 속에서

붉은 정열로 사랑하는 이에게

희망을 주누나

 

유월은

가슴마다 장미꽃 향기로

채우니 너무 향기롭고

빨갛게 익어가는

멋진 사랑

행복하구나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 한차례 피어나던 장미꽃이
유월의 햇살 아래 다시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붉은 사랑으로
우리 모두 가슴을 태우고 있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도 서서히 저뭅니다.
참 푸른 계절이었습니다.
장마비가 심하게 내립니다.
비 피해 없는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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