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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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36회 작성일 23-02-23 06:47본문
* 눈물의 정화 *
우심 안국훈
풍경은 눈을 맑게 하고
명상은 머리를 맑게 하고
사랑은 마음을 정화하지만
무엇이 영혼을 맑게 하는가
지나간 세월에 청춘 머물 수 없고
다가올 세월만 마냥 기다릴 수 없고
지나가는 세월을 낭비할 수 없어
오늘도 소중한 하루 즐겁게 살아간다
서랍을 열면 추억의 바다 보이고
눈을 감으면 고향 정경이 펼쳐지듯
눈물 젖은 그리움만 남아설까
가슴에 남겨진 건 늘 소중한 것뿐이다
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서랍을 열어보고
고향바다가 보이는지
한번 실험을 해볼랍니다.
아름답고 의미있는 일 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장로 시인님!
어쩌다 불쑥 찾아오는 그리움이 있어
삶이 지루하지 않고
오지 않는 사람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지 싶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가슴 한 켠에
그리움도 있지만,
왜 그랬을까?
그때 잘할 걸,
하는 회한이 남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남녘의 봄은
이내 꽃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배창호 시인님!
아무리 열심히 살더라도
목이 마르고 후회가 남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 한껏 부푼 매화 꽃망울을 가만 바라보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에게 소중한것이 무엇인가 살펴봐야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가끔이라도
내면의 자아에게 말을 걸면
인생길에서 방향을 잃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고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모아진 마음을 되 돌아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열정이 없으면
여행길도 지루해지고
어떤 싸움도 이길 수 없지 싶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