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서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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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7회 작성일 23-02-24 09:05본문
아름다운 서정시 / 정심 김덕성
터널처럼 긴 인생길
평탄한 길은 아니지만 슬기롭게
고진감래하며 살아온 인생드라마
지나 온 길을 뒤 돌아 보면
아름다운 삶으로 이끈 것은
아마 사랑이 아닐까
재앙의 실마리가
서서히 풀리며 비쳐 오는 여명
가로막힌 담이 헐리고
이웃과의 사랑도 되살아나
예전처럼 정이 흐르는
아름다운 세상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아름다운 세상 이루려고
정열을 다해 살아 온 우리는
아름다운 서정시로 세상 꾸미는
멋진 시인들이 라오
주인공이 되어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서정시로 세상을 밝게 비춰오신
시인님의 정성을 다시금 살펴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열심히 살아오며
산전 수전에 공중전까지 겪더라도
막상 뒤돌아보면 걸어온 길이 너무 짧아 보입니다
누군가의 가슴을 적셔줄 글을 쓴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일인 것처럼
마지막 겨울의 주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