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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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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77회 작성일 23-02-26 06:31

본문

 

자연의 섭리

 

우리 집 베란다에

30년이 되어가는

재스민

아직 묵은 잎이 덜 떨어졌는데

마디마디 새잎이

입 벌리고

봄이다 하니

묵은 잎이 서서히

자리를 양보한다

질서정연한

자연의 섭리 앞에

마음이 숙연해진다

 

추천1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평한 하나님
감사합니다
봄에는 생명의 권한을 주셨습니다
땅은 어미가 돼 태동하고 있습니다
산실에는 아픔의 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아픔은 잠시
봄꽃이 피고 나뭇잎 바람에 춤추며
열매 맺아가겠지요
하나님이 권한입니다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존경과 감사 축복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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