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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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75회 작성일 23-02-27 06:37본문
* 사랑의 씨앗 *
우심 안국훈
멀리서 꽃을 바라보면
향기가 찾아오고
더 멀리서 별을 바라보면
그리움으로 찾아오는 사람 있다
너무 멀어 안타까워도
기꺼이 꽃송이로 피어나더니
멀리 떠나도 별빛으로 반짝이나니
그대 마음은 늘 나와 함께 한다
이름 먼저 생각나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고
얼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라는데
평생 수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지만
꽃처럼 향기로운 사람 만나기 쉽지 않고
별처럼 그리운 사람을 사랑하기란 어렵나니
오늘도 사랑의 씨앗을 심는 중이다
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네요 시심에 깊은 감격을 느껴봅니다.
나도 오늘은 사랑의 씨앗을 뿌리도록 노력할게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장로 시인님!
어느새 2월의 마지막 날이자
겨울의 마지막 날
파릇하니 돋아나는 새싹처럼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연만 묘사적이고,
나머지는 감정에만 치우친 듯합니다.
용두사미라고 할까요!
미술에서는 소묘, 데생이라고도 하는 밑그림입니다.
색을 칠하는 것은 꾸미는 것입니다.
상상도 시 속의 화자가 직접 체험한 듯 써야 합니다.
등단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작품을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건투를 빕니다.
저도 이렇게 배웠습니다. 좋은 시집을 닥치는 대로
구매하였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보람을 느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저는 그림 그리는 게 좋아
일찍이 문인화 서예 초대작가가 되었지만
요즘 들어 한국화와 캘리를 열심히 배우고 있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처럼 향기로운 사람이 되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 잠시 머물러 생각해봅니다.
곧 3월입니다. 꽃이 마구마구 피어나겠네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이 들수록 좀 배울수록 자만 넘치는 사람일수록
빈 수레처럼 요란하지 싶습니다
희망 가득한 3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아주 가까이 있어 때에따라 여러가지
그리움속에서 찾아 오는 듯 싶습니다.
그동안 사랑의 씨앗을 심으셨으니까
알찬 열매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부지런한 농부는 비닐하우스에
호박과 여주 그리고 각종 야채를 심어서 파릇하니
한 뼘만큼 자라서 봄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씨앗도
뿌린대로 거두지 않을까 합니다
연이
닿지 않으면
좋은 인연 만나기가 어려운 것처럼!
부디
좋은 결실 맺어 거두시기를..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요즘 텃밭에 지은 작은 비닐하우스에
호박이며 각종 채소 씨앗을 뿌리며
머잖아 풍요로운 식탁을 꿈꾸고 있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