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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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길
ㅡ 이 원 문 ㅡ
이 하루의 그날이
그리 멀고 길다 했나
오늘이 되는 줄 모르고
하루 해에 매달리던 날
젊음의 그 많은 날
다 어디 어디로 갔나
올려 보는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요
먼 발치에 바라보는 강물 같은 인생
거스르지 못하고 돌아가지 못하니
욕심에 남은 길 얼마쯤 더 가야 하나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간결한 시심,
감상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먼 하늘을 바라보거나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거나
문득 인생을 느끼게 합니다
희망 가득한 3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장로님의 댓글

가는 그 길은
가는 그곳은
우리가 내가
푯대를 쥐고있다고
착각하고 살고 있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백원기님의 댓글

오늘에 충실했던 삶이 어느덧 냇물처럼 흘러갔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