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하루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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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4회 작성일 23-03-01 09:29본문
3월 초하루 아침 / 정심 김덕성
3ㆍ1정신으로 열린 3월 아침
새록새록 봄기운이 되살아나
푸름으로 촉촉이 젓이며
그리움이 내려앉는다
짙은 봄 향내
휘어 감으며 코를 간지럼 피며
싱숭생숭 봄이 피어나
활짝 웃는다
설레게 하는 꽃봉오리
개화하려 준비에 바쁘고
영롱한 모습 그려지고
아직 떠나지 않고 숨어 있다가
들어 닿치는 그 심보
꽃샘추위
촉촉이 그림처럼
이슬이 내리는 화려한 봄
봄 향기에 실려 오는
3월 첫날 아침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저 감성적인 글에
마음 줄 뿐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3월이니 완연한 봄이겠지요
움이며 새싹이며 여기 저기 돋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1운동이 단지 독립운동만 한 게 아니라
이 세상 봄을 알리는 마음이었네요
다소 쌀쌀해진 날씨지만
파릇하니 새싹이 돋고 꽃망울 한껏 부풀고 있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