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짓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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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8회 작성일 23-03-02 12:04본문
웃음 짓는 날/鞍山백원기
하늘도 푸르고
구름 한 점 없는 날
날씨도 포근하고
봄의 소리 들린다
촉촉한 땅에서
모락모락 김 오르고
온갖 초목 눈이
반짝 떠지는 날
하루하루가
숲속의 새처럼
마냥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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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겨울 꼬리 끊어진 봄인 것 같아요
나뭇가지의 움이 하루가 다르게 커져 가고 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냇가에 버들피리 피어나겠죠
좋은봄에 좋은일들이
온누리에 울려 퍼지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숲 관련 교육을 받노라니
모르던 새소리가 들리고
작은 들꽃조차 소중한 생명이지 싶습니다
이제 매화꽃이 피어나는 봄날이 되듯
기분 좋은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