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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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3회 작성일 23-03-03 05:54본문
빨간 글자
매일 경북대학교를
40분 정도 돌고 오는데
아주머니 몇 분이 지나가면서
하는 말
내일은 빨간 글자 노는 날이다
31절 국경일이다
하면 좋을 걸
아이 손잡고 가면서
아이가 뭘 보고 배울까 언제부터
사람들 마음에 국경일을
잃어 버렸을까
이 할머니 귀가 슬프다 슬퍼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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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그저 노는 날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저는 하루 전날, 하루 후에
일 나가서 일부러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으로 마음 아픈 현실입니다.
저도 동감 하면서 다녀갑니다.
건강하셔서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께서 눈으로 보고 겪은 세월은 오죽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