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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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나른다
미인 노정혜
새들은 하늘을 나른다
몸 마음 비웠다
사람은 왜 왜
하늘을 나르지 못하나
비워라 비워라
무거운 짐 지고 가랴
잠시 쉬어가는 둥지
영원한 둥지는
하늘에 있는데
매일 둥지 때문에
깃털 때문에 지지 볶는다
떠날 때는 주머니 없는
베옷한벌 입고 가는데
새처럼 훨훨
하늘을 나르고 싶지 않은가
2023,3,4
미인 노정혜
새들은 하늘을 나른다
몸 마음 비웠다
사람은 왜 왜
하늘을 나르지 못하나
비워라 비워라
무거운 짐 지고 가랴
잠시 쉬어가는 둥지
영원한 둥지는
하늘에 있는데
매일 둥지 때문에
깃털 때문에 지지 볶는다
떠날 때는 주머니 없는
베옷한벌 입고 가는데
새처럼 훨훨
하늘을 나르고 싶지 않은가
2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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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옳은 말씀 ,
비워라 비워라
제발 제발 비워라
그래야 가벼워야
천국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