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지구를 구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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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지구를 구할 수 없지만 *
우심 안국훈
신비롭고 경이로운 신의 창조물 수백만 종에서
수많은 동물이 세계 동물원에 살고 있지만
지구온난화로 급격하게 사라지는 동물을 보호하려면
누구도 큰 방주 몇 개를 만들어야 할지 모른다
물총새가 물고기 잡아먹으며 살고
돌고래와 앵무새처럼 인간과 소통하면서
유전자 안에 오랜 세월 걸쳐 검증된 명령체계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애쓰며 살아간다
힘 넘치는 맹수뿐 아니라
구애 춤추는 두루미나 고운 새소리는
인간의 영혼을 맑게 만드나니
겨울잠 자는 곰과 다람쥐도 충분히 보호할 가치 있다
혼자서 지구를 구할 수 없다고
이 아름다운 푸른 별을 포기할 수 없어
각자 노력이든 재능이든 관심과 열정 있어야 한다
지금 인간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사명은 없다
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노장로 시인님!
사흘 동안 영상 날씨가 이어지며
매화꽃이 활짝 피어나더니
꽃샘추위 찾아왔지만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지구 사랑의 철학이 깃든 좋은 글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이 봄날 늘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나날 이어 가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박광호 시인님!
요즘 숲 관련 교육을 받다 보니
어느새 수많은 생명체가 멸종하거나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하니 자못 걱정입니다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우리 인류 아니면 누가 자연을 지켜 주겠어요
사람이 만들어놓은 자연 파괴의 모든 것
하루 빨리 없애야 자연 그대로 돌아 갈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위험에 처한 숱한 생명을 지키고
푸른 별을 지키기 위해선
독수리 오형제라도 불러야 할지 모릅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