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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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5회 작성일 23-03-13 09:01본문
춘삼월 하늘빛 / 정심 김덕성
춘삼월 떠오른 찬란한 태양
빛의 시작이요 생명의 시작인 광채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이 빛
창조주께서 좋아하셨다
가시처럼 찌르듯 빛나는
찬란한 하늘빛이 심장이 고동치고
활기찬 삶의 시작을 고하는 봄
햇살이 가슴에 내린다
생명은 신기하고 존귀한 것
영혼이 생명력으로 더 굳세어지고
사랑은 살아가는 무기이니
모두 탄탄하고 장엄하다
춘삼월 햇살로 세례 베푸니
생명이 몸에서 약동하는 이 새아침
형형색색 꽃이 핀 아름다운 세상
살아 있음에 감사할 뿐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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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다시 찾아온 추위가
꽃샘추위를 말하듯 강풍까지 동반하여
매서운 맛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찬란한 봄햇살에 봄꽃이 다시 피어나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춘삼월 하늘빛은 태초의 하늘빛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