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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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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11회 작성일 23-03-13 17:54

본문

   등대

                           ㅡ 이 원 문 ㅡ


날마다 그 하늘


무엇인들 바뀌겠나


벗어난 안개에 보이는 섬도 그렇고


달빛에 밤하늘  밤하늘은 안 그럴까


외로운 등대지기의 마음


바라보는 뱃길 하나


그 뱃길도 배 떠나면 수평선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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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에는 섬과 등대가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드넓은 수평선을 바라보노라면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처럼
오늘도 마음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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