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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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이고 있던 풀들
잠잠히 있던 앙상한 나무들
이 계절이 오면
살아있음을 외치고 있다
오늘 살아있음을 감사하자
오늘 있는 것으로 만족하자
오늘 즐기고 있는 것으로
부유함을 감사하며
하늘의 은혜에 또한 감사하자
잠잠히 있던 앙상한 나무들
이 계절이 오면
살아있음을 외치고 있다
오늘 살아있음을 감사하자
오늘 있는 것으로 만족하자
오늘 즐기고 있는 것으로
부유함을 감사하며
하늘의 은혜에 또한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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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네~~~봄은
모든 살아있는 것들이
나는 지금 살아있다! 라고 외치는 계절입니다.
생명이 꿈틀거리는 계절 건필하세요~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양지 바른 곳에 쑥이 부쩍 자라고
매화 개나리에 이어
목련까지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듯
아름다운 봄날의 아침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