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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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차영섭
꽃이 피었어도
봄은 아니었고,
만추의 뜨락에서도
잔칫상은 없었네
시간의 끝자락을
부여안고, 까치밥 몇
달랑달랑 바람결에
흔들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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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꽃은 피었었도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혼자 자유롭던 삶도
문득 외로움으로 다가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