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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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9회 작성일 23-03-29 09:01본문
진달래꽃 연가 / 정심 김덕성
밤새 기다렸는데
오늘 아침 동네 어구에 핀 봄꽃
안녕! 미소를 살짝 지우며
인사를 나누는 당신
은은하게 빛나는 연분홍빛
봉우리 속 잔잔하게 머무르며
내 마음에 은은한 빛으로 다가와
사랑을 안기는 진달래꽃이여
화려한 봄의 숨결이
감미롭게 볼 위에 얹히고
포근하게 내리는 따스한 햇살
연분홍 입술에 포개지면
설렘으로 사르르 떨며
연분홍빛 속살을 들어내며 내게
감미롭게 소곤거리는 당신
무진 사랑한다고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새 봄이 되어
온 세상을 꽃으로 수놓고 있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심 김덕성 시인님 진달래꽃 연가
깊은감성으로 쓰신시...잘 감상하였습니다..
이곳저곳 봄꽃으로 꽃대궐을 이룬 우리나라의 봄..
사계절중에 가장 좋은 계절인것 같아요..
전문영상시방으로 옮겨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산자락에 피어난 진달래
길가에 피어난 개나리와 수많은 벚꽃길
화사한 봄날의 절정이지 싶습니다
고운 꽃길을 걸어가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