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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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의 때/鞍山백원기
궁리에 궁리만 깊어가니
어찌해야 좋을지
그럴 때가 이때라
외로운 집착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 찾아 나설 때
시간만 붙들지 말고
끊어진 것은 이어야 하듯
뛰어 건너자
화목에 이르기 위해
오해와 고독을 낳는
단절된 대화의 방에
환한 전등불 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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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작은 일은 모르지만 큰 일을 결단 하기에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하겠지요
두고 두고 고민해도 결단이 안 내려져요
혹시 손해나 나지 않을까 해서요
주식에 뛰어들었다 혼난 적이 있지요
부동산은 그런대로 큰 손해가 없었고요
결단 내리기 힘들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시인님의 결단에대한 지난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