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두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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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두 장만 / 노 장로 최 홍종
아주 성실하고 이성적인 유능한 신학교神學 학생이
어느 날 교수님에게 이런 질문을 했어요.
왜 이 성경책에는 믿기 어려운 기적만 적혀있고
믿을 만한 이성적 진리는 보이지 않아요?
이런 비상식적이고 수긍 안 되는 기적들은 다 빼고
결국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진리만 남게 되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몰두沒頭하겠는데 말입니다.
그렇구나, 그러나 그 이적과 기사를 빼고 나면
달랑 성경책 표지 두 장밖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단다.
감사하고 믿는 긍정의 마음이 없으면
믿고 의지하며 나를 맡기는 은혜를 모르면
미움, 불평, 원망, 두려움, 고통 등이
나의 내면에 똬리를 틀고 자신을 옥죄며
심한 두려움이 스스로 파괴하고, 자멸하고 나면
기쁨이 없어지고 그에 따라 감사도 은혜도 없이
누구나 모두다 패망의 선봉에 서게 되지요
그러면 결국 다 망하고 마는 길이지요
그것이 사실은 흑암의 권세를 가진 사탄의 권모술수權謀術數이지요.
왜 당신은 스스로 사탄의 노예로 전락轉落하려합니까?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ㅎㅎ 네 시인님
신학박사님께 혹 시긴 되시면 물어보세요
에덴에 나타난 뱀이 실제 말을 하는 뱀인지
종신토록 흙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뜻은 무엇인지
질문해 보세요
만약 뱀이 그렇다면
지금도 뱀은 사람처럼 말을 할 줄 알아야 하고
개구리 쥐를 먹지 않고 흙을 먹고 살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노장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셔서. 참고하겠습니다 다른 의견도 수용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인격자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