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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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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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818회
작성일 23-04-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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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앞에서 / 정심 김덕성
언제 필까 했는데
벌써 만개滿開한 개나리
노란 불 밝히는 황금빛 웃음
가슴에 따뜻하게 품어주는
황금빛 천사여
황금빛 세상
푸르게 펼쳐지는 세상
설렘으로 희망의 봄을 바라보며
황금빛 봄을 만끽하며
소망으로 가득 채우고 나니
행복하구나
황홀한 자태에
사랑스러워 다가서는데
햇살에 안겨 밀려오는 꽃향기
눈부신 노란 빛 개나리
머리 숙여 드리어진 겸손한
내 사랑 개나리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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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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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따뜻한 기온 탓에 올해는 유독 봄꽃이
동시에 피어나며
노랑 개나리와 고운 진달래와 눈부신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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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시인님
노란 개나리
울밑에 피던 개나리
고향 생각에 머물러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