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땡이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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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들의 마음 / 노 장로 최 홍종
듣고 웃기는 재미있는 얘기 한 번 해 볼까요?
이국 땅 잘 사는 물질문명이 뛰어난 나라에서
이름 있고 훌륭한 잘 알려진 여성 용품 사업가가
뚱댕이 여성 속옷을 새로 개발하여 시판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상표로 어떻게 나설까 고민하는데
체중이 엄청 나 일반 가게에는 구하기 힘든
조금 부끄러운 크기의 속옷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몸매가 거창한 분들에게 걸 맞는 이름을 지을 생각으로
킹사이즈 큰 사이즈 뚱보 사이즈 빼빼 사이즈
아담 사이즈 부富티 사이즈....
별의별 그럴싸한 이름이 많이 거론되었지만
결국 기발하게도 퀸(Queen:여왕) 사이즈로 이름하여
시중에 내어놓으니 나가자말자
불티나게 팔려나갔답니다
그렇지요 사람의 심리는, 숨길 수 없는 생각은
결국 이런 건가봅니다.
뚱댕이도 여왕사이즈라고 이름을 붙여주니 좋아하네요.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여성에게는 모두를 조심 해야겠지요
호칭 또한 많으니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이왕이면 좋은 말
좋은 행동이 수없이 많은데도
유독 같은 말도 싸가지 없이 하는 사람 있지요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비만의 시대에 좋은 풍자를 하셨네요
자신감이 없는 여성도 여왕이 입는 속옷이라 하면
큰 위안이 되고 금세라도 다이어트가 될 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