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7회 작성일 23-04-04 17:31본문
작은 사랑
ㅡ 이 원 문 ㅡ
잊어서 다 잊었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남아 있어 조용하면 떠오르고
잘못의 뉘우침에 못 받아준 그 투정에 미안하다
내가 왜 그랬을까 그때 왜 그랬을까
그럴려고 그랬던 것이 아닌데
몰라주는 그 마음에 서운한 이 마음
그리 야물딱지게 돌아서야 하는지
지금에 와 생각 하니 모두가 나의 잘못
다시 이어질 인연이라면 그때 보다 더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 줄 것을
기러기 한 백 년 다른 사랑 찾아 갔는지
기다림에 그리움 끊긴 소식 들려올까 미련의 귀 기우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고 도는 순환 속에
위대한 자연이 존재하는 것처럼
생로병사 희로애락의 흐름 속에서 인생은
단단해지고 성숙하는 것 같습니다
봄 빗소리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장로님의 댓글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영잊지말고 그때그때 챙겨보자꾸요
몇자 적는 것도 사랑이니까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그렇더군요
있을 때 더 잘 하지 못 하고 미안하기도 후회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 왜 그랬을까
투정을 부리던 귀한 사이였네요.
사람은 지난 후에야 깨닫게 되나 봅니다.
그리움은 떠나지 않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은 양이아니라 질이 중요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