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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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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2회 작성일 23-04-05 19:04

본문

   소꿉의 달

                                 ㅡ 이 원 문 ㅡ


단발머리 아이

까까머리 아이

그 동무들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흘러간 그 세월

모습도 변하고

마음은 안 그럴까 다 변했을 것인데


상상으로 그린

처녀 총각 모습

다 자란 모습들 그 모습 한 번이라도


지워진 놀이터

잃어버린 그릇

다시 찾아가 모으면 모을 수 있을까


민들레꽃 보며

그리는 동무들

보름달 뜨는 날 다 만나 볼 수 있겠지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 피고 있습니다
고양에도 민들래 개나리 피었겠지
고향이 그리워도 잘 가지 않네요
그리운 고향사람들은 먼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계시지 않습니다
마음에고향으로 남습니다
우리모두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사진을 보면
정겹던 시절이 떠오르고
그 친구들의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아름다운 봄꽃처럼 각자 장 살고 있겠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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