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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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1회 작성일 23-04-05 19:04본문
소꿉의 달
ㅡ 이 원 문 ㅡ
단발머리 아이
까까머리 아이
그 동무들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흘러간 그 세월
모습도 변하고
마음은 안 그럴까 다 변했을 것인데
상상으로 그린
처녀 총각 모습
다 자란 모습들 그 모습 한 번이라도
지워진 놀이터
잃어버린 그릇
다시 찾아가 모으면 모을 수 있을까
민들레꽃 보며
그리는 동무들
보름달 뜨는 날 다 만나 볼 수 있겠지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 피고 있습니다
고양에도 민들래 개나리 피었겠지
고향이 그리워도 잘 가지 않네요
그리운 고향사람들은 먼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계시지 않습니다
마음에고향으로 남습니다
우리모두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사진을 보면
정겹던 시절이 떠오르고
그 친구들의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아름다운 봄꽃처럼 각자 장 살고 있겠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시를 읽으니 다시금 추억이 떠 오릅니다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