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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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2회 작성일 23-04-06 18:27본문
하얀 추억
ㅡ 이 원 문 ㅡ
한가로이 파도 소리만
울부짖는 갈매기 가까이 날아들고
찾아온 바다 홀로 외롭다
무엇 찾아 여기에 왔나
그때 그 모습 이 모습이 나였나
먼 파도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고
바람이 여미는 긴 머리
돌아서도 헝크러져 눈 앞을 가리는지
백사장에 묻은 옛 약속 파도가 휩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산다고 살아도 가슴 답답해질 때
바닷가를 찾으면
밀려오는 파도 바라보고
수평선을 보노라면 절로 가슴 뚫립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 뜨인 바다를 보니
너무 부럽고 저도 달려가고 싶어 집니다.
하얀 추억이 있는 바다에서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