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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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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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861회
작성일 23-04-0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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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미인 노정혜
기다리고 기다렸던 비
주룩주룩 내려라
새싹들이 반긴다
고향동산에 진달래 피고 지겠지
대지가 목말라한다
흠뻑 내려라
개울물 소리 들은 지 오래
제아무리 잘난 씨앗도
물 없인 싹을 티워
꽃 피울 수 없다
비야 내려라
대지를 흠뻑 적셔다오
비야 고맙다
물구경 가고 싶다
2023,4,7
미인 노정혜
기다리고 기다렸던 비
주룩주룩 내려라
새싹들이 반긴다
고향동산에 진달래 피고 지겠지
대지가 목말라한다
흠뻑 내려라
개울물 소리 들은 지 오래
제아무리 잘난 씨앗도
물 없인 싹을 티워
꽃 피울 수 없다
비야 내려라
대지를 흠뻑 적셔다오
비야 고맙다
물구경 가고 싶다
2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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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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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긴 가뭄 속에 모처럼 내린 단비
산불이 모두 진화 되고
봄가뭄에 신음하던 초목은
생기를 되찾으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