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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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차영섭
오소리가 다녀서 난 산길,
나뭇꾼이 다녀서 난 산길,
구불구불 호젓한 가르마 같은 길은,
우리들의 약속의 땅이라네
산이 마음이라면
생각은 길,
오소리가 다니듯이
우리들의 생각이 다닌 길은 마음의 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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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봄바람 느끼며
걷는 오솔길
솔솔한 재미가 있습니다
쌀쌀해진 아침이지만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