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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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이남일
퇴근길 사람들은
바쁜 불빛 속에서
저마다 낭만을 안고 간다.
누군가는 따뜻한 가슴 속에
누군가는 달콤한 음성 속에
누군가는 꽃다발의 향기 속에
보이지 않는 선물을 안고 간다.
기다림이 가득한 집으로
그들만이 보여주는
그들만이 알아보는
하나뿐인 사랑을 안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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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누구나 퇴근길은
발걸음이 가벼워지지 싶습니다
하루 열심히 일하고 나면
얻는 작은 선물입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