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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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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3회 작성일 23-04-13 17:44

본문

   민들레의 고향

                                      ㅡ 이 원 문 ㅡ


길가에 민들레 노란 민들레

크고 작은 송이로

안 피어난 곳이 어디에 있겠나

더러는 흔치 않은 하얀 꽃도 있었고


날 굿는다 꽃잎 접어 알리는 민들레

저녁이면 밤이 온다 꽃잎 접는 민들레

아가의 색동 옷 처럼 노란 민들레

담 밑 울 밑으로 그리 예뻤었는데


한 송이 따 손에 쥐면 묻는 하얀 진

그것이 그리 싫어 옷에 문질러 댔고          

입에 넣으면 어찌나 쓰던지  퇬 퇬 퇬        

그러다 하얀 홀씨 되어 석양 바람에 날아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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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는 지금 피지 않는곳이 없습니다
틈사이마다 흙이 있는곳에 민들레는 피고 있습니다
노란미소 참 예쁘죠 투정도 없이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히 민들래는 노란 꽃을
연상하게 되는 귀여운 사랑스러운
꽃입니다. 특히 그러다 하얀 홀씨 되어
석양 바람에 날아가면 어디든지
머물어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귀한 시향이 풍기는
민들래 고향에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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