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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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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10회 작성일 18-07-02 17:41

본문

온 세상이 목욕했네

산과 들이

 

초록 웃음

잠깐의 햇빛에도

산과 들이 행복하다

 

장마 중에도 햇빛이

7월의 녹음

싱그러움에

산과 들이 웃는다

 

장마가 떠나가면

청포도 알알이 익어가며

 

사랑으로 채워가는 7월이

사랑으로 영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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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던 장맛비 사이에도
반짝이던 햇살은
푸른 하늘빛과 함께 청량했습니다
짙어지는 녹음처럼
고운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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