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救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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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救援 / 노 장로 최 홍종
공중제비를 할 때 아름답고 멋지게 뛰어 넘으려면
온갖 공중돌기 연습을 숱하게 하며
맨땅에 떨어져 허리라도 다칠까봐
이런 일이 있으면 목숨이라도 잃을 까 걱정하여
가르치는 이는 손으로 살짝 받혀줘
몸을 사뿐히 돌려 순식간에 부드럽게 떨어지게 하지요.
독수리는 새끼들이 둥지를 떠나 날려 보낼 때
비상飛翔 연습시키려 할 때는 시험을 이겨 견뎌내어야 하지요
새끼들을 등에 태우고 공중하늘에, 높이 올라가
무조건 예고도 없이 떨어뜨려 간담이 서늘하게 하고
날아오르지 못하면 또 거듭하고
용기勇氣에 용기를 키워 일깨워 주고
다시 날개로 받혀 새끼들을 거두지요
그런데, 그러한데 말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하지요,
하나님이란 낙하산이 우리를 위하여
추락하기 직전에 낙하산을 활짝 펴
영원한 죄악의 죽음에서 벗어나게 하지요
그것을, 그것을 말입니다
믿는 우리들은 “ 구원救援받았다 ” 라고 합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정작 믿음이 없으면
사랑도 없을 것 같고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단비 내려 푸르름 더하듯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