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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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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3회 작성일 23-04-20 06:11

본문

아프다  

오늘이 아프고 역사가 아프다
우리는 아파야만 하는가.
약해서 너무 연약해서
구백 삼십 여 차례의 외침
내란의 아픔은 얼마나 많았는가.
때늦은 후회
지금이라도 힘을 기를 때다
뭉쳐야 산다 했는데 쪼개고 있다
박살을 내고 있다
나라가 분쟁 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집이 분쟁 하면
그 집이 설 수 없다 했다
이 글은 이천 년 전에 기록된 글이다
세월이 흐르고
역사가 흘러도
진리는 죽지 않고 그대로
역사와 진리는 교훈이다
값진 교훈을 저버리지 말자
아프다 너무 아프다
이 아픔을 치료할 명의는 어디에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 나라의 미래가 안 보입니다
수십만명의 외국인 뒤섞이는 핏줄
오늘 날짜 통계로 외국 나간 관광인 165만 천 명
개 천국 고양이 천국 개똥 천지 고양이 똥 천지
지나가다 듣는 말  개에게 하는 말이 엄마 먼저 간다  곧 개 엄마
개밥 고양이밥 개 놀이게 유모차 안의 개 고급 승용차 안의 개
이브자리 속에도 개와 함께 엄청난 개 병원비 그래도 국민은 탓과 원망
지도자끼리의 싸움 국민은 저임금으로 그저 목숨만
더 큰 일은 이 나라에 어린이가 없어져 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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