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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의지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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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4회 작성일 23-04-22 05:17

본문

* 선택은 의지의 문제 *

                                                  우심 안국훈

  

안 하겠다는 걸까

아니면 못 하겠다는 걸까

할 수 있는 능력과 하고자 하는 의지 중

삶은 능력의 문제보다 의지의 문제다

 

능력 없이 의지만 불태운다고 되지 않고

의지 없이 능력만 믿다가도 일을 그르치듯

때로는 하기 싫은 일도 의미가 있지만

안 될 건 욕심 없이 아예 시작도 하지 마라

 

사노라니 반대로 하려는 청개구리처럼

참으로 알 수 없는 내 마음

하면 된다는 말이 늘 옳지 않지만

긍정적인 생각은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든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한 삶에서

변화에 적응하되 기꺼이 버릴 줄도 알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만

제대로 가릴 줄 알아도 괜찮은 삶이지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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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장로 시인님!
요즘 세상에서는 예전과 다른 게
잘못했으면 책임 지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한 척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요즘엔 뉴스마저 잘 듣지 않게 되는 게
거짓과 사악한 소식만 시끄럽고
열심히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만나기 어려워설까
이왕이면 향기로운 삶이 좋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려야 하는데 버리지 못합니다
버려야만 다시 차워지고 생기를 닮고 오는데
그냥 채우기만 하는 나
이 욕심을 어쩌하나
우리집은 버리고 또 찾아오고 둘이서
이렇게
반복하고 삽니다
다 버리고 갈것을,,
이 욕심이 문제입니다

우리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예 시인님!
두 손을 움켜쥐고 있다가 무언가 새로운 걸 갖고 싶다면
쥐고 있던 걸 내려놓아야 하는 삶인데
부질없는 욕심에 구속 받으며 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화사하게 피던 꽃도 지기에 더 아름답듯
조금씩 욕심 버리면 고운 삶이 되지 싶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다는 것이 그런 것 아닐까요?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
오늘도 귀한 작품 함께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무슨 일을 하든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만 구별해도
다 함께 아름다운 삶을 살 것 같습니다
요즘엔 건강을 위해 쑥 캐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듯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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