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소금과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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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9회 작성일 23-04-24 06:47본문
* 깨소금과 깨달음 *
우심 안국훈
과거는 거짓말로 지워지지 않고
미래는 말로 그려지지 않지만
이순신은 유성룡을 통해 나라 구하고
우리는 불편함을 통해서 세상을 구해야 한다
덥다고 짜증 부리거나 춥다고 움츠리지 말고
많이 움직일수록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니
마음먹기에 따라 천국도 되고 지옥도 되는 삶
사람으로 태어난 것만으로도 이미 축복받은 거다
밤하늘 별자리 보며 우주의 섭리를 깨닫고
스치는 바람결에 계절의 순환을 느끼면
만물은 저마다 존재 이유가 있나니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일이다
뉴턴이 사과를 만나서 만유인력의 법칙 깨닫고
세종대왕이 창문을 만나 한글을 창제하듯
깨와 소금이 만나면 깨소금이 되고
깨와 설탕이 만나면 깨달음을 얻는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일이 맞는 말씀 편리만 추구 하면 지구가 몸살을 앓습니다
좋은 시 고맙습니다
저는 깨와 설탕을 만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편리함과 풍족함만 추구하며
남을 짓밟아야 하고 환경 파괴 무시한 결과
다 함께 고통을 받는 현실을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깨소금과 깨달음의 철학 배우고 지나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열심히 사노라면
가난하지 않고 불행할 겨를 없어
그나마 다행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것만으로도 이미
축복인데 느끼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깨와 설탕이 만나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4월 마지막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이 세상에 태어난 것도 축복이고
하루 아침 맞이하는 게 기적인 것처럼
감사할 일은 너무 많지 싶습니다
남은 4월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