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望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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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97회 작성일 23-04-24 13:22본문
東望峰/鞍山백원기
한스러운 삶의 단종비 정순왕후
수양대군 추천으로 14세 단종과
15세 때 결혼한 어린 신부였다
사육신 사건으로 단종은 영월로 유배
숙부 수양대군의 사약을 받았고
정순왕후는 궁에서 쫓겨나 노비가 되었다
동대문 밖 청룡사 옆에 초암을 짓고 살며
동망봉 기슭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고
아침저녁 통곡했다는 슬픈 이야기
(동대문 밖 숭인근린공원에 동망봉 터가 있다.
영조(1771) 때 바위에 동망봉이라 새기었으나
일제 강점기 때 채석장이 되면서 사라졌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일이 왜 이리도 복잡할까요
백원기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마음은 발전할줄 모르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종과 단종비의 슬픈 역사 이야기
동망봉! 감명 깊게 묘사 잘 해 주셔서
맨 눈으로 읽을 수 없어 눈물 흘리며
시향이 풍겨나는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4월 마지막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역사로보나 지금 이 시대의 현실로 보나
참 슬픈 일인 것 같습니다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나 지금이나 끝이 없는 욕심이 문제일니다
잘 배우고 잘난사람들 하는짓들이
왜 그 모양인지
국회의원들
하는짓들이 한심들 합니다
뜯기 대회 열리는지
그들 교과서에는
칭찬은 교과서에는 없고
불평만 있었는지
시마을에는 행복만이 있는데
시 마을에 놀러 좀 오시면 좋겠는데,,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사에선 단종 애사만 기억하고 있지만
정작 정순왕후의 슬픈 사연은
잊고 살았습니다
쓸데없는 욕심은 많은 화를 부르는데
오늘도 마음 비우며 하루 보내면 좋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 시인님,이원문 시인님,노정혜시인님,안국훈 시인님,반갑게 다녀가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사는 일에 슬픔과 아픔은
늘 함께하는 역사인 것 같습니다.
원인과 이유를 떠나서... 그렇게 늘상...
행복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종을 생각하면 언제나 가슴이 아린데
동망봉의 정순왕후를 생각하면
가슴이 더 시리고 아프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아픈 이야기가 오래도록
전해 내려오나 봅니다.
권세욕심에는 예의도없나 봅니다.
도지현 시인님, 다녀가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