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꼴시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눈꼴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4회 작성일 23-04-27 14:41

본문

눈꼴시다    /  노 장로  최홍종

 


눈뜨면 보이는 것 마다

하는 짓거리마다 아무런 연유도 없이

그렇다고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겨울잠에서 이제 막 깨어난 개구리가

그냥 본능적으로

자기 덩치보다 훨씬 큰 암컷의 등에 올라타

죽자하고 견뎌 겨우 마른 침을 삼키며

역부족일까 만족했을까

수 시간 안간힘을 다해 목적을 달성하고

슬며시 떠나는 모습이 이럴까

같잖아서 보기가 아니꼽고 구역질난다.

보아주기 정말 눈이 시리다

정말 정말 못 봐주겠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고향 논에 개구리들
눈에 보이는 듯 스쳐갑니다
왜 그리 울어 대는지 그 달밤도 생각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20,969건 6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619
마음 따라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11
1761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5-11
1761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5-11
1761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5-10
17615
아얌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5-10
1761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05-10
1761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5-10
17612
5월은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5-10
17611
비교 행복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5-10
17610
행복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5-10
1760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5-10
17608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5-10
17607
어린이날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5-09
17606
아카시아 꽃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09
1760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5-09
1760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 05-09
1760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09
1760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5-09
1760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5-09
1760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5-09
17599
봄비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09
1759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08
17597
어버이날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5-08
1759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5-08
1759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5-08
1759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5-08
17593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5-08
1759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5-08
1759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5-08
1759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5-08
1758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5-08
17588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5-08
17587
하얀 그리움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5-08
1758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5-08
17585
밥벌레 댓글+ 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5-08
17584
오월의 언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5-07
175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07
1758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5-07
17581
봄 길에서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5-07
1758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07
1757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5-07
17578
비 오는 오월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5-06
1757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5-06
17576
거저 받은 것 댓글+ 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5-06
1757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5-06
1757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5-06
1757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5-06
1757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5-06
17571
세월의 풍화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1 05-06
1757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5-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