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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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1회 작성일 23-04-28 16:31본문
꿈 속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내려놓고 떼어 놓고
비우고 버리고
무엇을 더 어떻게 할까
이렇게 하루 한 달
저렇게 한 달 일 년
욕심 앞세워 보내야 했던 날
어디에 가 무엇하고
어떻게 살았나
이제는 모두 모두 다 버려야 할 때
인연도 이웃도
하나 둘 끊겨가고
저무는 인생 나절 누가 나를 찾을까
오늘도 내일도
욕심의 다음도
까치 둥지의 그 세월 구름 위에 얹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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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려눟고 비워놓고 살기가 모두 힘든모양입니다
봄비를 잘맞읍시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다 그런 겁니다 .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이원문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삶은 일장춘몽처럼 지나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