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기 전에 알지 못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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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9회 작성일 23-04-30 15:28본문
꽃이 지기 전에 알지 못하였네 / 최영복
꽃이 지기 전에 알지 못하였네
그대가 아름다운 걸
꽃이 지기 전에 알지 못하였네
그대에게 진한 향기도 있는 걸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에도
그대 그렇게 애처로워 보여도
그저 바라보다 그대로 두었네
그러다 지고 남은 자리
그 향기 아름다움 기억 속에
틀어 박혀
세월이 흘러가도
그리 쉽게 잊지 못하겠네
(삶이란 영글어가는 열매 하나를
입안에 넣고 시고 달콤한
추억 하나 남기고 떠나는 것)
꽃이 지기 전에 알지 못하였네
그대가 아름다운 걸
꽃이 지기 전에 알지 못하였네
그대에게 진한 향기도 있는 걸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에도
그대 그렇게 애처로워 보여도
그저 바라보다 그대로 두었네
그러다 지고 남은 자리
그 향기 아름다움 기억 속에
틀어 박혀
세월이 흘러가도
그리 쉽게 잊지 못하겠네
(삶이란 영글어가는 열매 하나를
입안에 넣고 시고 달콤한
추억 하나 남기고 떠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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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화보다 생화가
더욱 아름다운 것은
향기가 아니라
지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고운 5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