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가라 / 박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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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9회 작성일 23-05-03 08:28본문
숲으로 가라
박의용
상심한 마음은
무엇으로 치유되는가
약도 아니요
수술도 아니요
의사의 처치도 아니다
상심한 마음은
그런 물리적인 것으로 치유되지 않는다
마음의 치유는
자신 만이 할 수 있다
마음만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치유하려면
마음이 홀로 있게 하여야 한다
숲
숲으로 가라
숲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병원이다
.
2023-05-02 Jibi(知非) 박의용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솦이 병원입니다
좋은 산소를 마셔야 건강합니다
우리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은 인간보다 더 인간을 사랑하는데,
인간은 그걸 모르고 살아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5월의 싱그러움을 만끽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부터 제법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농작물이나 초목에게 단비가 되고
미세먼지도 없애주려나...
스스로 치유하며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일입니다~^^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봄의 소생의 원천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촉촉히 적셔주어
메마름 세상을 살아갈 만한 세상이 되게 되기를...
시인도 그런 일조를 해야겠지요.
만족스런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