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타고 오는 세월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계절 타고 오는 세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11회 작성일 23-05-04 16:33

본문

계절 타고 오는 세월/鞍山백원기

 

시작은 낯설어 설렌 것처럼

천천히 봄은 오고

온갖 꽃 향연은 즐겁기만 하다

 

푹푹 찌는 여름이 오면 비가 그립고

하늘 가리는 구름이 반갑다가

나무 그늘 찾아 나서면

불어주는 바람이 시원하다

 

동쪽 울타리 밑에 핀 가을 국화

순수한 모습이 보기 좋아라

온갖 나뭇잎이 물들어 예쁘고

떨어지는 낙엽은 추억을 만든다

 

찬바람에 하얀 눈이 날리다가

겨울비인 듯 봄비인 듯 오고

하현달 조각배가 노 저어 가면

기다리는 봄은 저만치서 손짓한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간이라 할까
떠나고 오는 세월 너무 빨라요
젊어서는 그리 늦었던 세월이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하추동 저마다 꽃을 피우며
각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지만
봄꽃과 함께 연초록 신록은
봄만의 눈부심이 있어 좋습니다
행복 가득한 연휴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밖에는 봄비가 내리면
수목을 촉촉하게 적셔 주고 있습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이렇게 세월은
흐르면서 자연은 때를 맞추어 고운 그림을
열심이 그리면서 우리를 기쁘게 해 줍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연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따라 꽃은 피어납니다
하늘이 만드신 작품
사람이 아찌 하늘의 손길을 따를 수 있나
매일매일 감사하면 좋으련만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 자연을 보고 배우면 좋겠습니다
사계절 꽃이 없는 계절은 없습니다
사람을 위하여 꽃은 피어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늘 눈치를 잘 보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이 오면 여름을 또 기다리게 되구요^^
문득 다시 흰눈 내리는 겨울이 기다려지네요~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하추동
그렇게 지내다 보면
언제 갔는지 세월이
훌쩍 가 버리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행복 하십시오^^

Total 778건 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7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6-11
677
촛불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6-08
67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6-03
675
은혜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6-01
674
굴러온 돌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5-27
673
오월 우박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5-24
672
그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5-22
671
후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5-19
67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5-16
66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5-13
668
전성시대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12
667
어린이날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5-09
666
어버이날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5-08
열람중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5-04
664
咫尺千里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5-02
663
반갑다 비야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4-29
662
東望峰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4-24
661
인생 꼬리표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4-21
660
한마디 말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4-19
65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4-17
65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4-13
657
삶의 가시 댓글+ 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4-10
656
단풍나무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4-08
655
기둥이 되어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4-06
65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4-05
653
결단의 때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4-01
652
목련이 지면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3-30
651
민들레 가족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3-24
650
너와 함께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3-22
64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3-20
64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3-17
647
봄이 왔다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3-14
646
산수유꽃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3-11
645
牛生馬死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1 03-08
644
웃음 짓는 날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3-02
643
빛과 어둠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2-28
642
멈춤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2-24
64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2-23
640
설교시간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2-18
639
제비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2-16
638
해와 비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2-15
637
엄마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2-11
636
부르는 소리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2-07
635
입춘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2-04
634
겨울 갈대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2-02
633
낯선 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1-30
632
눈 오는 날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1-26
631
설날 소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1-23
630
설날 추위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1-21
629
고비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1-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