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타고 오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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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15회 작성일 23-05-04 16:33본문
계절 타고 오는 세월/鞍山백원기
시작은 낯설어 설렌 것처럼
천천히 봄은 오고
온갖 꽃 향연은 즐겁기만 하다
푹푹 찌는 여름이 오면 비가 그립고
하늘 가리는 구름이 반갑다가
나무 그늘 찾아 나서면
불어주는 바람이 시원하다
동쪽 울타리 밑에 핀 가을 국화
순수한 모습이 보기 좋아라
온갖 나뭇잎이 물들어 예쁘고
떨어지는 낙엽은 추억을 만든다
찬바람에 하얀 눈이 날리다가
겨울비인 듯 봄비인 듯 오고
하현달 조각배가 노 저어 가면
기다리는 봄은 저만치서 손짓한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간이라 할까
떠나고 오는 세월 너무 빨라요
젊어서는 그리 늦었던 세월이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반갑게 오시는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하추동 저마다 꽃을 피우며
각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지만
봄꽃과 함께 연초록 신록은
봄만의 눈부심이 있어 좋습니다
행복 가득한 연휴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밖에는 봄비가 내리면
수목을 촉촉하게 적셔 주고 있습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이렇게 세월은
흐르면서 자연은 때를 맞추어 고운 그림을
열심이 그리면서 우리를 기쁘게 해 줍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연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국훈 시인님,김덕성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따라 꽃은 피어납니다
하늘이 만드신 작품
사람이 아찌 하늘의 손길을 따를 수 있나
매일매일 감사하면 좋으련만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 자연을 보고 배우면 좋겠습니다
사계절 꽃이 없는 계절은 없습니다
사람을 위하여 꽃은 피어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늘 눈치를 잘 보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이 오면 여름을 또 기다리게 되구요^^
문득 다시 흰눈 내리는 겨울이 기다려지네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정혜시인님,홍수희시인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하추동
그렇게 지내다 보면
언제 갔는지 세월이
훌쩍 가 버리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행복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