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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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2회 작성일 23-05-08 05:06본문
하얀 그리움
당신이
구름 타고
하늘나라로 가시던 날
하얀 찔레꽃이 피었습니다.
꽃 구름 속으로
임은 떠났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잊어 본일 없는 사월 초 엿새
그날은
울지도 못했습니다.
올해도
찔레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세월은 흘러도
꿈속에 그리던
하얀 꽃 속으로 떠난 그 사람
어미의 어미가 되어도
그립고 보고 싶어 .불러 봅니다.
어
머
니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머금은 하이얀 미소가
오늘 아침에 곱기만 했습니다
장미꽃도 하나 둘 피어나는
신록이 눈부신 오월
새로운 한 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록의 계절 5월은
그리움이 찾아 오는 계절이 아닌가 합니다.
꿈속에 그리던 어머니
하얀 꽃 속으로 떠난 어머니
시인님 덕으로 저도 어머니를 만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셔서
한 주간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